(아카이브)[타임] 미트 롬니,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 (2012-4-18)

*아카이브몰몬 인 더 미디어 블로그 개설 이전에 나온 지나간 기사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기사는 아니지만 한 번 다시 돌아볼 만한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합니다.

시사 매거진 타임(TIME)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를 2012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s 100 Most Influential People)에 선정하면서 베인&컴퍼니(Bain & Co.)의 창업자이자 베인 캐피털(Bain Capital)의 공동창업자인 빌 베인(Bill Bain)의 헌정사를 실었다.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00인을 소개하면서 선정된 각 인물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다른 유명인사에게 헌정사를 쓰도록 하는 것이 관례이다.)

타임지 선정 2012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빌 베인은 롬니와 함께 베인 캐피털을 창업할 당시 롬니가 남다른 근면함과 성실성을 보여 준 일화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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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NPR] “실리콘 슬로프”, 유타 주의 IT 산업 붐 (2012-3-12)

*아카이브몰몬 인 더 미디어 블로그 개설 이전에 나온 지나간 기사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최신 기사는 아니지만 한 번 다시 돌아볼 만한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National Public Radio)의 All Things Considered는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는 유타 주의 IT 산업을 조명하였다.

2011년 한 해 동안 유타 주는 미국의 50개 주 중 새 일자리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창출하였다. 석유와 천연가스 시추를 통해 일자리 창출 1위를 차지한 노스다코타 주와는 달리 유타 주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은 테크놀러지 기업들이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타 주의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관련 직종은 12%가 증가하였으며 과학 및 기술 관련 직종은 9.7% 증가세를 보였다.

유타 주 IT 섹터 일자리 수 변화 추이

2011년 미국의 50개 주 중 두 번째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유타 주의 일등공신은 IT 직군이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설질을 자랑하는 겨울 휴양 도시이자 2002년 동계 올림픽의 주무대가 되었던 파크시티(Park City)는 6,600여 개의 IT 기업의 무대로 거듭나며 빠른 속도로 유타 주의 IT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크시티의 스키장을 연상시키는 “실리콘 슬로프(Silicon Slopes)”라는 애칭을 얻게 된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이며 실리콘 밸리의 축소판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도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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