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포브스의 어거스트 투랙August Turak 기자는 경제/경영을 전문으로 다루는 주간지의 틀을 깨고 이례적으로 미국 대학 미식축구의 떠오르는 스타인 맨타이 테오Manti Te’o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기사 <노터데임 대학의 맨타이 테오: 진정한 리더십을 위한 다섯 가지 단계Notre Dame’s Manti Te’o: The 5 Steps to Authentic Leadership>를 기고했다.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은 지 오래라고 자신을 소개한 투랙은 인터넷에서 맨타이 테오의 인터뷰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하여 시청한 후 티오가 보여 준 꾸밈없는 소박함과 겸손함에 큰 감동을 받아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내 곧 이 동영상을 자신의 편집자에게 보내 주었고 편집자는 테오가 꾸밈없는 진정성authenticity을 갖춘 사람이란 평가를 내렸다. 투랙은 이것이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찬사라고 덧붙였다.
투랙은 테오가 몰몬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눈물 젖은 기도를 통해 카톨릭계 대학인 노틀데임 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일화를 소개하며 테오의 리더십의 힘은 그 무엇보다 겸손함에서 나온다고 결론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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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백: [ABC] “가짜 여자친구 사건”에 휘말린 맨타이 테오, 입장을 밝히다 (2013-1-23) | 몰몬 인 더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