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래머이자 루비Ruby 프로그래밍 언어의 창시자인 마츠모토 유키히로松本行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나는 몰몬입니다I’m a Mormon』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여 유튜브YouTube를 통해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에게는 컴퓨터나 업무보다도 가족이 가장 우선이라고 밝힌 마츠모토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불완전한 제품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과정이듯이 자신의 삶 역시 아내와 자녀와 동료들과 이웃들의 도움을 통해 “버전 2.0″으로 거듭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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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는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동적 객체 지향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유명 오픈소스 웹 프레임워크인 루비 온 레일즈Ruby on Rails의 기반이기도 하다. 대학 진학 전까지 컴퓨터를 독학으로 익힌 마츠모토는 1995년에 프로그래밍 언어 루비를 세상에 공개하여 “루비의 아버지”가 된 이후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마쓰Matz“라는 별명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다. 마츠모토는 일본 오카야마岡山 현에서 2년 간 몰몬교 선교사로 봉사하였으며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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