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피아노 가이즈, 2집 앨범 빌보드차트 순항 (2013-6-27)

유타 주 출신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의 데뷔 앨범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빌보드Billboard 차트 뉴에이지 부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 5월에 출시한 2집 앨범, 「피아노 가이즈 2 The Piano Guys 2」가 1집 앨범을 뉴에이지 차트 1위에서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하여 2집과 1집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르의 구분 없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악 앨범의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38위에 오른 후 현재 7주 간 차트에 머물고 있는 이번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피아노 가이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피아노 가이즈 2」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Amazon.com)

피아노 가이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피아노 가이즈 2」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Amazon.com)

빌보드』는 지난 6월 27일, 「피아노 가이즈, 차트비트 미트&그리트에서 아델과 테일러 스위프트를 연주The Piano Guys Cover Adele & Taylor Swift in Chart Beat Meet & Greet」라는 기사를 통해 피아노 가이즈를 빌보드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인터뷰 및 즉석 공연을 가졌다.

아래에 기사 전문(全文) 번역을 싣는다.

“우연의 일치를 주제로 책을 쓰라고 해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행복한 인연의 연속이었죠. 우리가 서로를 만나게 된 이야기 하며 어떻게 맘이 맞아서 어떤 곡을 연주하게 됐는지까지에 이르기까지…”

피아노 가이 존 슈미트John Schmidt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가 음악 파트너인 스티븐 샤프 넬슨Steven Sharp Nelson (첼로 가이?)과 함께 뉴욕의 빌보드 스튜디오를 찾았다. 유타 주 출신의 피아노 가이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 두 콤비는 유튜브YouTube에서 175만여 명의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 수치는 유튜브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나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를 팔로우하는 팬들보다 더 많은 것이다.

피아노 가이즈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채널 톱 150에 드는 등 온라인 성공신화에 힘입어, 소니 마스터웍스Sony Masterworks 레이블과 손을 잡고 클래식과 팝을 어우른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담은 두 개의 정규 앨범을 내놓았다. 데뷔앨범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는 2012년 10월 2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 44위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닐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이 집계한 바에 의하면 현재까지 13만 5천 장이라는 경이로운 숫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두 번째 앨범인 「피아노 가이즈 2 The Piano Guys 2」는 지난 달 빌보드 200 차트에 38위로 안착하여 지금까지 3만 2천 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피아노 가이즈는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내리는 여느 팝, 록이나 힙합 스타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뭇 다른 정도가 아니라 정반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정에 충실한 두 아버지인 슈미트와 넬슨은 커버 곡을 선정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신들의 자녀들을 꼽는다. “누가 저희더러 그러더군요. 우리 음악은 ‘막다른길 쿨cul de sac-cool‘이라고.” (역자 주: cul de sac은 미국의 교외 주거 공간에서 큰길과 통하지 않는 막다른 길을 일컬으며, 막다른 길인 탓에 지나다니는 차량 수가 적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전하므로 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cul de sac에 위치한 집들을 선호한다.) 슈미트가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공연을 하러 다닐 때도 미니밴을 타고 갑니다. 애들이 많으면 어쩔 수 없죠.” (역자 주: 우리나라에서 “봉고차”로 흔히 불리는 미니밴은 미국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필수품으로 인식된다.)

피아노 가이즈의 하이브리드 사운드와 아델Adele,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커버하는 전략은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넬슨은 말한다. “저희 콘서트에 오시는 팬들은 정해진 연령층이랄 게 따로 없습니다. 다양한 팬들이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

피아노 가이즈가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녹음 작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작업을 다양한 유튜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 온 덕도 있다. 두 가정을 이끄는 가장들답게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도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넬슨은 이렇게 설명한다. “매일매일 유튜브에 쏟아져 나오는 아티스트들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이 음악 세계에서 저희는 경쟁의식 같은 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구독자들을 얼마든지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유대감 같은 게 느껴지는 거죠. 타일러 워드Tyler Ward, 알렉스 구트Alex Goot, 메간 니콜Megan Nicole,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친구들도 모두 자수성가형 뮤지션들이거든요. 추진력이 있고 영리하고 매우 재능이 뛰어난 것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죠. 그래서 함께 작업하는 게 재밌는 겁니다.”

>원문 기사 읽기
>피아노 가이즈 유튜브 채널 보기

몰몬 인 더 미디어 콜로폰, 몰몬, 몰몬교, 모르몬, 모르몬교, LDS, 후기성도,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Advertisement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