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이제스트 (2013.11~2014.3)

*「미디어 다이제스트」는 『몰몬 인 더 미디어 블로그 운영이 잠시 중단되었던 기간 중에 지나간 기사들을 간략하게 요약하는 코너입니다.

2013-11-8: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몰몬들이 말하는 낙관주의와 문학적 성공에 대한 성찰Mormons Offer Cautionary Lesson on Sunny Outlook vs. Literary Greatness」에서 올슨 스캇 카드Orson Scott Card, 스테파니 메이어Stephenie Meyer 등 상당수의 몰몬교 신자들이 소설가로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정통문학보다는 장르 소설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이유를 진단해 보았다.

2013-11-21: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애들러 그룹Adler Group의 CEO인 루 애들러Lou Adler가 기고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How Reading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Changed My Life」를 게재하였다.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은 몰몬교 신자인 고(故)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의 저서이다.

2013-12-3: 『포브스Forbes』는 「브라질인들에게 제2외국어를 가르치며 십억만 달러 가까이 벌어들인 몰몬 ‘마법사’Meet The Mormon ‘Wizard’ Who Almost Became a Billionaire Teaching Brazilians a Second Language」에서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의 소유주인 피어슨Pearson 그룹이 브라질의 그루포 물치Grupo Multi를 7억 1천9백6십만 달러에 인수한 소식을 전했다. 그루포 물치는 외국어 교육 등의 미디어 및 교육 사업에 치중하고 있으며 몰몬교 선교사 출신인 칼로스 위저드 마틴스Carlos Wizard Martins가 설립하였다.

그루포 물치 창업자, 칼로스 위저드 (사진 Fortune)

그루포 물치 창업자, 칼로스 위저드 (사진 Fortune)

2014-1-13: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2014 소치 올림픽: 노엘 피쿠스-페이스의 올림픽 여정이 가족여행으로Sochi 2014: Noelle Pikus-Pace turns Olympic journey into a family trip」에서 스켈레톤 종목의 미국 국가대표이자 독실한 몰몬교 신자인 노엘 피쿠스-페이스Noelle Pkus-Pace의 천신만고 올림픽 메달 도전기를 그렸다. 피쿠스-페이스는 그 이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1-15: 『슬레이트Slate』는 「몰몬교는 왜 “가족”에 초점을 맞추는가Understanding the Mormon Focus on “The Family”」라는 특집기사에서 몰몬교의 가족중심 교리를 소개하며 몰몬 교회가 동성결혼에 강경한 입장을 표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2014-1-15: 『버즈피드BuzzFeed』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광고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몰몬교 신자들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인정하자, 몰몬들 좀 웃기다It’s Time For Us All To Admit That Mormons Are Pretty Funny」).

2014-1-15: 『ABC』의 애리조나 주 지방방송국인 『ABC15』는 「길버트에 들어선 몰몬교 성전: 성전 내부 첫 사진 공개Gilbert Mormon Temple: First pictures from inside temple」라는 기사에서 애리조나 주 길버트Gilbert 시에 새로 건립된 몰몬교 성전의 실내 사진을 비롯한 성전 헌납식 소식을 전했다.

2014-1-18: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2012년 대권도전에 실패한 미트 롬니Mitt Romney와 인터뷰를 가지고 향후 공화당의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트 롬니와의 인터뷰An Interview With Mitt Romney」).

2014-2-5: 『포춘Fortune』은 「세상에서 가장 와일드하고 무모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몰몬) 사업가The wildest, craziest, most death-defying (Mormon) mogul on the planet!」라는 제목 하에 옴니처Omniture의 창업자인 조시 제임스Josh James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제임스의 가장 큰 업적은 18억 달러의 금액에 어도비Adobe에 매각한 옴니처도 아니고 그 후 1억 2천5백만 달러의 투자자금을 모아 창업한 신생 소프트웨어 업체 도모Domo도 아니었다고 운을 뗀 이 기사는 48시간 시한부인생을 선고받는 등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제임스의 삶을 조명했다.

옴니처와 도모를 창업한 조시 제임스 (사진 Art Streiber)

옴니처와 도모를 창업한 조시 제임스 (사진 Art Streiber)

2014-2-12: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호주 국가대표로 출전한 토라 브라이트Torah Bright(뱅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여자 스켈레톤 종목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노엘 피쿠스-페이스Noelle Pikus-Pace가 은메달을, 크리스 폭트Chris Fogt가 남자 2인승 봅슬레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데저렛뉴스Deseret News』가 전했다 (「올림픽 속의 몰몬들: 동계올림픽에서 후기 성도 선수들, 메달 3개 획득Mormons in the Olympics: 3 medals for LDS athletes at the Winter Games」).

2014-2-17: 『미국 국영 방송National Public Radio(NPR)』은 「인터넷 가족계보 찾기, 쉽지만 불확실해On The Web, Exploring The Family Tree Is Easy — But Unreliable」에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족계보 찾기 운동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몰몬 교회의 무료 웹사이트 FamilySearch.org를 다루었다.

2014-2-21: 『미국 공영 방송National Public Radio(NPR)』이 「대중음악 속에서 듣는 종교Hearing Devotion In Pop’s Details」라는 라디오 보도를 통해 빌보드 핫 100 싱글스 차트Billboard’s Hot 100 singles chart에 7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최장 기간 차트 등재 신기록을 세운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소식을 전했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성공 이유로 록 음악의 뿌리인 종교와 신화적 이미지를 잘 활용한 점을 꼽았으며 그룹 멤버들이 몰몬교 신자라는 사실도 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빌보드 차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 Neilson Barnard/Getty Images)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빌보드 차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 Neilson Barnard/Getty Images)

2014-3-17: 『CBS 스포츠CBS Sports』는 듀크 대학교의 농구선수 자바리 파커Jabari Parker가 미국농구기자협회United States Basketball Writ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올해의 신인상Wayman Tisdale Freshman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자바리 파커, ‘웨이먼 티스데일 신인상’ 수상Jabari Parker named Wayman Tisdale Freshman of the Year」).

2014-3-24: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데이비드 아츌레타, 몰몬교 선교사업 마치고 귀환American Idol’ Alum David Archuleta Returns From Mormon Mission」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시즌 7 준우승자인 데이비드 아츌레타David Archuleta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2년 간 몰몬교 선교사로 봉사한 후 고향 유타 주에 귀환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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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CNN] 몰몬 신자 미아 러브,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의원 될까 (2012-6-25)

돌아오는 선거일인 11월 6일에 미국의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데 도전하는 공화당 출신 몰몬 신자는 미트 롬니(Mitt Romney)뿐만이 아니다.

CNN의 종교 블로그 Belief가 지난 달에 다룬 기사 <하원의원 후보이자 공화당의 뜨는 별은 흑인이고 여성이며 몰몬교 신자 (House candidate and rising GOP star is black, female – and Mormon)>에 이어 <미아 러브,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의원에 도전(Mia Love of Utah hopes to become the first black Republican woman in Congress)>이라는 제목으로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유타 주의 제4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미아 러브(Mia Love)의 도전기를 다시금 다루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미아 러브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미아 러브

36세의 헬스 강사이자 사라토가스프링스(Saratoga Springs) 시의 시장인 미아 러브는 매우 독특한 배경을 자랑한다. 미국의 대다수의 흑인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로 나선 러브는 아이티에서 이주해 온 부모 밑에서 자란 이민 2세이며 백인 남편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고 독실한 몰몬교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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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몰몬교 가르침,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이롭다? (2012-6-20)

미시간 주의 한 호숫가에서 아내와 산책을 하고 있는 미트 롬니(Mitt Romney) 매사추세츠 전 주지사. (사진 AP)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인터넷판의 여성 정치 블로그 She The People에 실린 기사 <몰몬교 가르침,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이롭다? (Mormonism good for the body as well as the soul?)>를 소개한다.

“사우스비치 다이어트는 잊어라. 이제 대세는 프로보 다이어트?” (주: 프로보(Provo) 시는 몰몬교(정식 명칭,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소유의 4년제 대학교 브리검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이 위치하고 있는 유타 주의 중소 도시.) 몰몬교 신자들의 생활과 건강에 관한 연구 결과가 하나 둘씩 발표되는 가운데, 정치계에서 화두에 오르고 있는 몰몬교 신앙에 이어 이제는 몰몬 라이프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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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풀러 신학교 리처드 마우 총장이 말하는 몰몬 교회 (2012-06-17)

워싱턴포스트 인터넷 판의 종교 소식 블로그인 On Faith의 초대 기고란(Guest Voices)에 미국 풀러 신학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리처드 마우(Richard Mouw) 총장이 기고한 칼럼 <내가 몰몬 신자들에 대해 배운 것들(What I’ve learned about Mormons)>이 게재되었다.

풀러 총장은 미국 보수층의 주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Evangelical Christians) 사이에 깊이 베어있는 반(反) 몰몬 정서를 언급하며, 다른 주류 개신교파(mainline Protestants)나 가톨릭 신자들 역시 몰몬교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비하여 복음주의자들은 몰몬교에 특히나 심한 반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인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가 미트 롬니(Mitt Romney)로 좁혀지고는 있지만 롬니의 몰몬교 신앙 때문에 보수층의 지지가 여전히 다소 미온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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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몰몬교, 롬니에게 득 혹은 실? (2012-5-30)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롬니의 몰몬교, 선거전에 득이 될까 실이 될까? (Will Romney’s Mormonism be a boon or bane to his candidacy?)”라는 기사를 통해  미국의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미트 롬니(Mitt Romney)의 종교인 몰몬교가 득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는지 혹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는지에 대한 두 가지 연구 결과를 인용하였다.

롬니의 종교가 대선 결과에 미칠 영향에 관한 상반되는 두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AP Photo.

세 명의 저명한 정치학 교수가 펴낸 (그 중 두 명은 몰몬교 신자) 첫 번째 연구 결과는 롬니의 종교가 2008년 공화당 경선에서 악재로 작용했으며 이는 올해 대선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관측하였다.

반면 워싱턴 소재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는 몰몬교에 대한 우려는 과장되었으며(“overblown”) 롬니의 몰몬교 신념이 오히려 보수 유권자들의 표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정반대의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와 별개로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롬니가 몰몬교 신자라는 사실을 아는 미국인의 비율은 지난 해 11월 39%로부터 48%로 11% 포인트 증가하였으며 롬니가 대선 후보로 확실시된 이상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인적으로 몰몬교 신자와 친분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롬니의 종교에 관한 부정적인 정보를 접했을 때 롬니에 대한 지지 의사가 줄어들 확률이 낮았으며, 가족 혹은 친한 친구로서 몰몬교 신자를 한 명 이상 알고 있는 미국인의 비율은 1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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