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몰몬교 선교사, 몰몬 교회의 젊은 미래 (2012-10-5)

10월 5일, ABC 방송의 심야 뉴스 프로그램인 나이트라인ABC News Nightline은 몰몬 교회의 선교사들을 이틀 간 밀착 동행취재한 내용을 <젊은 몰몬 선교사들: 몰몬 교회를 짊어지고 갈 다음 세대Young Mormons on a Mission: Rare Look at Church’s Next Generation>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몰몬교 선교사들의 모습

ABC 뉴스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에 속하며 5만 5천여 명의 몰몬교 선교사들이 전세계를 활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ABC News)

미국의 남부 지방의 바이블벨트Bible Belt 지역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두 명의 몰몬교 선교사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들은 과연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탐방하였다.

아래에 그 시간별 요약 번역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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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몰몬교의 심장, 몰몬 성전을 엿보다 (2012-10-4)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의 존 터너(John G. Turner) 기자는 최근에 새로 건립된 몰몬교 성전(temple)의 내부를 둘러 본 소회를 10월 4일자 신문에 <몰몬교의 거룩한 심장부를 엿보다(A Glimpse at the Sacred Heart of Mormonism)>라는 제목으로 실었다.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솔트레이크 성전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솔트레이크 성전 (사진 Reuters)

몰몬 교회에서 성전은 일반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회당과는 달리 복음의 의식을 집행하기 위한 특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준공 이후 헌납(dedication)이 되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성전의 내부를 마음껏 둘러 볼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갖는다.

아래에 전문(全文) 번역 기사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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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50] 몰몬교 상호부조회, “세계 최대의 여성 단체” (2012-9-26)

뉴욕 주 워터타운(Watertown) 시에 위치한 ABC 제휴 지역 방송국인 ABC50은 9월 26일자 지역 뉴스 시간에 <21세기 여성 운동을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Women in Leadership- 21st Century Feminine Power>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하여 몰몬 교회의 여성을 주체로 하는 자선 및 교육 기구인 상호부조회(Relief Society)를 짤막하게 소개하고 지역 몰몬 교회의 상호부조회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몰몬교 상호부조회,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단체

뉴욕 주의 ABC 제휴 지역방송국 ABC50이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단체인 상호부조회를 소개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단체는 다름아닌 몰몬 교회의 상호부조회”라고 운을 뗀 이 기사는 올해로 창립 170주년을 맞는 상호부조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세 가지로 압축하였다. (1) 신앙과 개개인의 의로움을 고취함 (2) 가족과 가정을 강화함 (3) 어려움에 처한 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음.

인터뷰 영상의 요약 번역을 아래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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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몰몬교와 복음주의 기독교 (2012-9-14)

미국의 공영 텔레비전 방송 PBS의 주간 종교 뉴스 프로그램인 <릴리전앤에씩스 뉴스위클리(Religion & Ethics Newsweekly)>는 9월 14일 방영분에서 <몰몬교와 복음주의 기독교(Mormons and Evangelicals)>라는 약 8분 분량의 기사를 통해 몰몬교가 다른 기독교 종파들, 그 중에서도 특히 복음주의 기독교(Evangelical Christian)와 자주 충돌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몰몬교 신학에 대해 논의하는 교수들

본 기사는 동일한 대학에서 상반되는 두 견해를 갖고 있는 두 교수와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리처드 마우(Richard Maou) 총장의 인터뷰를 통해 두 종교의 신학적 견해가 어떠한 면에서 대조되는가를 조명하였다. 아래에 기사 내용 전문을 번역하여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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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몰몬 인 아메리카 (2012-8-23)

NBC의 주간 시사매거진 프로인 <락 센터 위드 브라이언 윌리엄스 (Rock Center with Brian Williams)>는 8월 23일자 방영분에서 <몰몬 인 아메리카 (Mormon in America)>라는 제목의 한 시간짜리 르포를 방영했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 대회에서 미트 롬니(Mitt Romney)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추대되기에 하루 앞서 방송된 이 방영분은 60분 전체를 몰몬교라는 한 가지 주제로만 엮은 특집판(special edition)으로 꾸며졌으며 몰몬 신자들의 뛰어난 비즈니스 수완, 몰몬교의 역사 및 교리, 몰몬 가정 속의 모습, 몰몬들의 복지 사업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NBC 뉴스 - 몰몬 인 아메리카

NBC가 60분에 걸쳐 집중 조명한 미국 속의 몰몬

각 세그먼트의 동영상과 시간별 요약 정리를 아래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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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유타 주 프로보 시, 미국에서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곳 (2012-6-27)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가 매년 선정하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커리어를 쌓는 데 가장 좋은 도시(The Best Places for Business and Careers)유타 주 프로보(Provo) 시1위를 장식했으며 프로보 시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유타 주의 오그던(Ogden) 시6위에 올랐다.

포브스가 미국에서 가장 비즈니스 하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한 유타 주 프로보 시

포브스가 미국에서 가장 비즈니스 하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한 유타 주 프로보 시 (사진 Denis Jr. Tangney/iStock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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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CNN] 몰몬 신자 미아 러브,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의원 될까 (2012-6-25)

돌아오는 선거일인 11월 6일에 미국의 정치 역사를 새로 쓰는 데 도전하는 공화당 출신 몰몬 신자는 미트 롬니(Mitt Romney)뿐만이 아니다.

CNN의 종교 블로그 Belief가 지난 달에 다룬 기사 <하원의원 후보이자 공화당의 뜨는 별은 흑인이고 여성이며 몰몬교 신자 (House candidate and rising GOP star is black, female – and Mormon)>에 이어 <미아 러브,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의원에 도전(Mia Love of Utah hopes to become the first black Republican woman in Congress)>이라는 제목으로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유타 주의 제4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미아 러브(Mia Love)의 도전기를 다시금 다루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미아 러브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공화당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미아 러브

36세의 헬스 강사이자 사라토가스프링스(Saratoga Springs) 시의 시장인 미아 러브는 매우 독특한 배경을 자랑한다. 미국의 대다수의 흑인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로 나선 러브는 아이티에서 이주해 온 부모 밑에서 자란 이민 2세이며 백인 남편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둔 어머니이고 독실한 몰몬교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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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몰몬 대통령에 대한 편견, 지난 45년 간 변함 없어 (2012-6-21)

몰몬교 신앙을 가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조사한 2012년 6월 갤럽(Gallup)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여러 언론사에서 인용되고 있다.

“몰몬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지난 45년 간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Gallup Poll.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전화를 통해 “당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선출한 대통령 후보가 다른 자격 요건을 대체로 갖추었지만 공교롭게도 몰몬교 신자라면, 그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If your party nominated a generally well-qualified person for president who happened to be Mormon, would you vote for that person?)”라는 질문을 받았다. “예”, “아니오”, “의견 없음”의 세 가지 답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 응답들을 종합한 결과 다른 자격 요건을 모두 갖춘 자신의 정당 후보라 할지라도 몰몬교 신자인 대통령 후보는 찍지 않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1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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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몰몬교 가르침,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이롭다? (2012-6-20)

미시간 주의 한 호숫가에서 아내와 산책을 하고 있는 미트 롬니(Mitt Romney) 매사추세츠 전 주지사. (사진 AP)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인터넷판의 여성 정치 블로그 She The People에 실린 기사 <몰몬교 가르침, 영혼뿐 아니라 몸에도 이롭다? (Mormonism good for the body as well as the soul?)>를 소개한다.

“사우스비치 다이어트는 잊어라. 이제 대세는 프로보 다이어트?” (주: 프로보(Provo) 시는 몰몬교(정식 명칭,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소유의 4년제 대학교 브리검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이 위치하고 있는 유타 주의 중소 도시.) 몰몬교 신자들의 생활과 건강에 관한 연구 결과가 하나 둘씩 발표되는 가운데, 정치계에서 화두에 오르고 있는 몰몬교 신앙에 이어 이제는 몰몬 라이프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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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풀러 신학교 리처드 마우 총장이 말하는 몰몬 교회 (2012-06-17)

워싱턴포스트 인터넷 판의 종교 소식 블로그인 On Faith의 초대 기고란(Guest Voices)에 미국 풀러 신학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리처드 마우(Richard Mouw) 총장이 기고한 칼럼 <내가 몰몬 신자들에 대해 배운 것들(What I’ve learned about Mormons)>이 게재되었다.

풀러 총장은 미국 보수층의 주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Evangelical Christians) 사이에 깊이 베어있는 반(反) 몰몬 정서를 언급하며, 다른 주류 개신교파(mainline Protestants)나 가톨릭 신자들 역시 몰몬교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비하여 복음주의자들은 몰몬교에 특히나 심한 반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인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가 미트 롬니(Mitt Romney)로 좁혀지고는 있지만 롬니의 몰몬교 신앙 때문에 보수층의 지지가 여전히 다소 미온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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